6개월 만기 최고 연 1.7%

▲ 사진=SC제일은행
[일간투데이 엄정애 기자] SC제일은행은 오는 27일까지 디지털 전용 정기예금인 'e-그린세이브예금'에 대해 총 모집금액에 따라 6개월 만기의 경우 최고 연 1.7%(이하 세전)의 금리를 제공하는 공동구매 특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동구매 이벤트에 따른 e-그린세이브예금의 고객 적용 금리는 모집 마감일인 오는 27일까지의 총 모집금액에 의해 결정된다. 최종 모집금액이 100억 원 미만일 경우, 기본금리인 연1.3%(연1.2%, 이하 괄호 안은 월이자지급식), 100억원 이상~300억원 미만인 경우 연1.4%(연1.3%), 300억원 이상 ~ 1000억원 미만일 경우 연1.6%(연1.5%), 1000억원 이상일 경우 연1.7%(연 1.6%)로 금리가 확정된다. 다만 오는 27일 이전에라도 모집금액이 총 판매한도인 2000억원에 도달하면 이벤트는 조기 종료된다.

e-그린세이브예금은 SC제일은행의 인터넷뱅킹 및 스마트폰뱅킹 그리고 비대면 금융거래 모바일 앱인 '셀프뱅크'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특히, 셀프뱅크 앱을 이용하면 평일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 공인인증서 없이 쉽고 간편하게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계좌당 가입 한도는 100만원 이상 5억원 미만이며, 개설 가능 계좌 수는 제한이 없다.

배순창 SC제일은행 수신상품팀 부장은 "공동구매 특판 이벤트는 복잡한 조건 없이 모집금액이 많을수록 더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이번 22차 공동구매 역시, 단기 여유자금을 타행대비 경쟁력 있는 금리로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SC제일은행 홈페이지 또는 고객컨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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