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가산G밸리 메종에떼르넬 투시도]

[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 서울 소재 국가산업단지인 가산디지털산업단지는 규모가 1,922,262㎡(약 58만평)로, 풍부한 임대수요와 다양한 개발 사업이 진행돼 부동산 시장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시세 차익이 기대되면서, 주목하는 사람들이 상당하다.

가산디지털산업단지는 기업 양성을 위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꾸준히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세제 혜택 등 입주 기업을 위한 다채로운 혜택이 마련돼 국내 대표 산업단지로 자리매김했다. 기업의 입주가 꾸준해 탄탄한 임대수요를 갖춘 것도 가산디지털단지의 장점에 손꼽힌다.

수요는 더욱 풍부해질 전망이다. 서울시가 ‘글로벌 디지털 수도 2020프로젝트’를 추진, 산단 내 인력 양성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에 매년 100개 이상의 많은 기업이 가산디지털산업단지에 입주하고 있다. 유입되는 근로자도 상당하다. 유입 근로자 수는 25만여명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2022년까지 1조 1천억원이 투입될 예정인 ‘삼성물류센터’ 부지가 가산디지털산업단지 내 위치해 있고, 올해 착공을 목표로 인허가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신규 현대 지식산업센터도 20개 이상이다.

가산디지털산업단지를 향한 투자자들의 관심도 뜨겁다. 현재 산업단지 내 임대수요에 비해 주거시설 비중이 작고, 공급 용지도 턱없이 부족하다. 부동산 가치도 다른 지역 대비 저평가돼있어 향후 시세 차익도 기대된다.

이런 가운데 가산G밸리 투룸 아파텔 ‘메종에떼르넬’ 오피스텔이 분양에 순항하고 있어 화제다. 이 오피스텔은 대로변에 자리해 접근성이 좋고, 1, 7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 더블역세권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다. 주거 편의가 우수한 동시에 시세 차익이 기대돼 부동산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하 1층~지상 14층 규모로 서울시 금천구 벚꽃로 180 일원에 건립될 예정이며, 1층에 근린생활시설과 판매시설이 들어선다. 전 세대는 투룸 타입(방 2, 거실, 주방, 화장실) 오피스텔로 공급된다. 3베이 설계가 도입된 일부 세대는 극대화된 공간 효율을 자랑하며, 층고를 2.6m로 높게 설계해 개방감도 우수하다. 단지가 개방형으로 건립돼 와이드 조망권 확보도 가능하다.

대규모 임대수요는 이 오피스텔을 주목하게 만드는 요소 중 하나다. 가산디지털산업단지는 최첨단 IT산업과 패션 아울렛의 중심지로, LG전자와 제일모직 등 대기업을 비롯해 IT, 벤처기업 등 1만 2천여개의 기업이 입주해 있다. 600여개 업체가 국내 최대 규모 마리오아울렛과 W몰, 현대아울렛 등 아울렛이 밀집해있는 로데오 상권도 가산디지털산업단지 내 자리한다. 무려 16만명에 달하는 임대수요가 추산된다.

가산G밸리 내 공급된 소형아파트와 주택이 거의 없어 희소성도 높게 평가된다. 수요 대비 공급 물량이 적고 산업단지 내 토지 또한 국가산업단지에 해당돼 주거시설 부지가 매우 부족한 상황이다. 특히 가산G밸리 메종에떼르넬 오피스텔과 같은 투룸 아파텔은 기존에 공급된 물량이 없어 희소가치가 더욱 우수하다는 평을 받는다. 시세 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는 오피스텔이다.

주변 정주 여건이 우수한 것도 경쟁력을 더한다. 1, 7호선 환승역인 가산디지털단지역이 사업지 가까이 들어서 있다. 신안산선(예정)도 근거리에 조성될 예정이다. 더블역세권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GTX 대안 노선이 확정될 경우, 더블역세권을 넘어 트리플 역세권 프리미엄까지 기대해볼 수 있다.

오피스텔 근처를 지나는 도로망도 다양하다. 서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 남부순환로, 시흥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를 이용해 서초와 강남, 잠실 등 비즈니스 지역에 빠르게 진입할 수 있다. 오는 2020년 상반기에는 두산지하차도가 오피스텔 바로 앞에 개통될 예정으로, 가산디지털3단지와 가산디지털2단지가 사업지에 직접 연결된다. 교통편의가 강화됨은 물론, 인접지의 지가상승과 임대료 상승이 예상된다.

입주자들의 생활 편의도 우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리봉 로데오거리, 서울디지털운동장, 안양천 산책로, 먹거리촌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반경 400m 내에 밀집돼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다. 서부간선도로를 2020년까지 지하화하는 사업이 사업지 바로 앞에서 진행 중으로, 명품 벚꽃길 중 하나로 평가되는 안양천 산책로를 비롯해 안양천공원을 유수지공원과 함께 단지 앞마당처럼 사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가격 경쟁력도 갖췄다. 중도금 50%까지 무이자 융자 혜택이 제공되며, 분양가에 시스템에어컨, 빌트인냉장고, 빌트인세탁기 등이 포함돼 합리적이다. 계약금 10% 납부 시 입주 시점까지 자금을 납부하지 않아도 된다.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는 오피스텔로, 현재 일부 세대는 분양이 마감돼 사전 문의를 통한 확인이 필수다.

한편, 가산G밸리 메종에떼르넬 오피스텔은 현재 골조공사가 완료됐으며 입주 예정은 2020년 4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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