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평경찰서가 아침 등교시간에 가평초등학교 정문에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가평서
[일간투데이 엄명섭 기자] 가평경찰서(서장 서민)는 18일 아침 등교시간에 가평초등학교 정문에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 캠페인은 학교폭력이 증가하는 시기인 2학기 초 개학기간을 맞이하여 실시했다.

학교폭력을 사전에 예방하고 근절하기 위해서 학생·학부모·교사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자는 취지로 가평경찰서·어머니 폴리스·녹색어머니회·가평군청·가평교육지원청 등 50명이 동참하여 캠페인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는 홍보물품을 나눠주고 등굣길 안전 지도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쳤다.

서민 서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협력단체와 함께 학교폭력예방의 안전장치 역할이 되어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가평경찰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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