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워커힐
[일간투데이 유수정 기자]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이하 워커힐)가 오는 21일부터 10월 6일까지 워커힐 내 피자힐 삼거리에서 ‘2019 워커힐 가을축제’를 진행한다.

이번 가을 축제 내 ‘가을 와인 페어: 구름 위의 산책’에서는 세계 각국의 와인을 시음해보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현장에서는 워커힐 소믈리에와 함께하는 실시간 이벤트는 물론 와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식을 판매하는 푸드 트럭을 준비했다. 또 다양한 수제 공예품을 판매하는 아트마켓, 라이브 재즈 공연 등의 문화행사도 더한다.

행사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와인을 시음할 수 있는 리델 글라스와 와인 시음 시 풍미를 더해줄 벨큐브 치즈, 생수, 에코백, 이벤트 응모권을 제공한다.

함께 참석한 미성년 고객에는 캐릭터 솜사탕을 증정해 축제의 여흥을 더할 예정이다.

워커힐 가을축제는 9월 21일부터 10월 6일까지 토, 일요일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토요일은 정오부터 저녁 9시까지, 일요일은 정오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입장료는 성인 3만원, 미성년(만 36개월~만 19세) 5000원이다.

워커힐 가을축제 기간 중 피자힐 야외테라스에서는 ‘와인 나이트’도 선보인다. 매주 주말 저녁 5시부터 8시30분까지 운영되는 와인 나이트에서는 스파클링 1종, 레드 2종, 화이트 2종을 포함한 총 5가지 종류의 와인과 함께 부채살 스테이크, 소시지, 치킨윙, 치즈 피자부터 스낵까지 다양한 바비큐 메뉴가 포함된 세미 와인 뷔페를 1인 기준 7만5000원에 소개한다.

한편 워커힐은 커피박(커피 찌꺼기) 업사이클링 업체인 ‘커피큐브’와 함께 가을축제가 열리는 아트마켓에서 ‘업사이클링 아트 체험존’을 운영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워커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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