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현대백화점
[일간투데이 유수정 기자] 현대백화점은 오는 26일까지 부천 소재 중동점 유플렉스 1층 야외 광장에서 부천시와 함께 ‘우수 중소기업 활성화 마켓’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행사에는 부천시에 기반을 둔 지역 우수 중소기업(14개)과 사회경제적기업(7개)이 참여해 생활용품·잡화 등 100여개 이상의 품목을 판매한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천연비누(9900원), 무선안마기(5만원), 사회경제적기업 화장품(3만원~) 등이 있다.

행사 기간에는 석고마임, 풍선아트 등 다양한 문화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국내 우수 중소기업의 제품 홍보와 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우수 중소기업의 상품으로 소개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중소기업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백화점은 판교점 5층에 70㎡(20평) 규모의 중소기업 전용 매장 ‘아임 쇼핑(IM SHOPPING)’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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