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롯데리아
[일간투데이 유수정 기자] 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가 20일부터 창립 40주년 기념 ‘레전드 버거’로 ‘오징어버거’를 재출시하고 한정 판매한다.

새롭게 재출시되는 ‘오징어버거’는 탱글탱글한 오징어 살 패티와 혀끝부터 전해지는 중독성 강한 매운 맛이 특징으로 2008년 출시 당시 매니아층에게 뜨거운 지지를 받았던 제품이다.

최근 트렌드인 가성비를 반영해 패티와 야채를 증량해 제품 볼륨감을 한층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 2002년 ‘니들이 게 맛을 알아? (크랩버거 TV cf)’로 큰 인기를 끌었던 광고 모델 신구를 17년 만에 다시 내세워 ‘니들이 오징어맛을 알아?’라는 멘트를 사용한 TV 광고를 같은 날부터 온에어 한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브랜드 창립 40주년을 맞아 소비자들의 의견을 100% 반영한 추억 속의 ‘레전드 버거’를 많은 관심 속에 출시하게 됐다”라며 “매운 맛과 감칠맛이 한층 개선된 2019년 버전의 ‘오징어버거’를 한정 판매 기간 꼭 드셔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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