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설 5년 1개월만에 지속 성장중
시장 개설 이후 총 10개 회사가 유가증권(3개)·코스닥(6개)·코넥스(1개)시장에 상장했으며, 현재 지누스가 유가증권시장, 피피아이가 코스닥시장 상장 절차를 진행 중이다.
실제로 K-OTC시장의 2019년 일평균 거래대금은 약 27억원으로 지난 3년 사이 약 4배 증가했으며, 올해만 총 14개사가 신규 거래기업으로 참여하는 등 기업 진입도 활발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환태 K-OTC부 부장은 “시장이 활성화됨에 따라 기업의 적정가치 평가와 이미지 제고 등 K-OTC 거래의 장점이 더욱 부각되면서, 기업들의 진입 문의 역시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거래기업을 확대하는 한편 투자정보 확충, 관련 제도 개선 등을 통해 시장의 선순환 구조를 확립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장석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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