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납동 토성 일대

▲ 사진=송파구의회
[일간투데이 엄정애 기자] 송파구의회 행정보건위원회(위원장 윤영한)는 지난 9월 19일 제270회 송파구의회 임시회 기간 중 상임위원회 활동으로 풍납동 토성 일대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문화재 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있는 개발이 제한돼 고통 받고 있는 풍납동 지역 주민들을 위한 송파구청의 각종 정책 추진 사항을 보고 받고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정보건위원회 위원들은 송파구 풍성로 28에 위치한 '도란도란 백제쉼터'에서 풍납동 토성 현황, 사적지 지정 및 보상 진행 현황, 삼표산업 풍납공장 이전 관련 진행 상황, 서울형 도시재생 기반구축사업 추진 관련 진행 상황 등을 점검한 후, 풍납백제문화공원, 경당역사공원, 서울 창의마을, 서성벽 발굴 현장 등 현장을 시찰 했다.

행정보건위원회(위원장 윤영한) 위원들은 "개발이 제한돼 고통 받고 있는 풍납동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송파구청에서 더욱 적극적인 노력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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