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올해 상반기에 설계용역을 실시하고 7월부터 면적 5680㎡의 정비공사를 통해 노후시설 및 수경시설을 정비하고 상수도 인입공사도 시행했다. 현재 공정률 95%로 준공을 앞두고 있는 상일동산을 찾은 김남현 위원장은 "상일동의 큰 행사인 게내마을축제를 앞두고 정비공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고 있는 것 같아 기대감이 크다"며 "주민들 삶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사안인 만큼 실제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된 쾌적하고 아름다운 명일근린공원 상일동산을 만들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사업 진행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관계부서에 당부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엄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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