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노덕용 선임기자] 제28회 ‘강원민속예술축제’에서 동해시 ‘북평원님답교놀이’ 민속단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도에 따르면 이번 예술축제는 양양군 종합운동장에서 지난 19일부터 2일간 개최됐으며 18개 시·군의 민속단 1천여명이 참가해 각 고장의 민속놀이, 민요, 농악 등을 주제로 경연 및 시연을 펼쳤다.

우수상은 강릉시 ‘강릉용굿’민속단이 수상했으며 경연에 참가한 영월군 민속단을 비롯한 15개 민속단에게는 공로상이 수여됐다.

개인상 부문 지도상은 정선군 민속단를 연출한 고은채씨, 연기상은 속초시 민속단의 박치영씨가 수상했다.

한편, 최우수상을 수상한 동해시 민속단과 2021년에, 우수상을 수상한 강릉시 민속단은 2022년도에 한국민속예술축제에 도 대표로 출연한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