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백상현 기자]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은 지난 18일 춘천시와 실무 회의시 세월교 철거 예산 확보에 다소 어려움이 있으나 신설교량(소양7교) 개통이후 춘천시가 철거할 입장임을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원주국토청에 따르면 세월교 존치시 소양강 하천기본계획 상 세월교직상류 구간의 홍수위 상승(최대 1.7m) 원인으로 작용, 소양취수장 등 일부 가옥침수 등이 우려됨으로 철거하거나 해당지역의 피해가 없도록 조치해야 했다.이로 인해 원주국토청은 춘천시에서 세월교를 철거하겠다는 춘천시의 입장에 따라 신설교량(소양7교)을 추진하게 됐고 신설교량(소양7교)은 관련 공사가 올해 말 준공 계획으로 준공되는 시기에 맞추어 춘천시에 이관될 예정이다.한편, 공사가 진행되기 위해서는 춘천시의 신속한 철거 예산확보가 필요한 상황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백상현 기자 na78hjm@gmail.com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 비회원으로 댓글 작성이 가능합니다.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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