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백상현 기자] 원주시는 23일 오전 10시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중앙동·학성동·우산동·봉산동 지역의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장 위촉식을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이날 위촉식에는 원창묵 원주시장을 비롯해 도시주택국장, 도시재생과장 등 원주시 관계자와 4개동(중앙동·학성동·우산동·봉산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장 예정자가 참석할 계획이다.

지난 7월 민간위탁 수탁기관 선정 심사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중앙동은 한라대학교 산학협력단, 학성동은 연세대 미래캠퍼스 산학협력단, 우산동은 상지대 산학협력단, 봉산동은 경동대 산학협력단이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한편, 센터장에는 중앙동 한라대 류인하 교수, 학성동은 연세대 미래캠퍼스 정태영 교수, 우산동은 상지대 김상호 교수, 봉산동은 경동대 한양수 교수를 센터장으로 각각 임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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