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23년까지 37억5000만원 투입
사업 1년차인 올해는 다양한 문화 관련 소재로 유명 전문강사 등을 초빙해 총 13회에 걸쳐 아카데미와 특별강연 그리고 문화도시 포럼을 문화예술회관 소강당과 대강당에서 매달 2~3회 개최 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2월까지 한무영 교수(9월 19일)의 강연을 시작으로 이지은 대표(9월 26일) 등 문화 각 분야의 저명 인사들의 강연이 예정돼 있으며, 인문학 특별강연에는 공부의 신으로 유명한 강성태 대표(10월 29일)와 행복을 주제로 김학래 방송인 강연 등 명품 강연이 이루어지며, 지역의 문화예술 전문가들과의 포럼도 개최된다.
전재호 문화체육과장은 "오는 2023년까지 추진되는 '문화특화지역 조성 사업'을 통해 문화로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을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만들겠다"며 "앞으로 우리 주변의 다양한 문화자원을 활용한 문화기반 구축사업과 문화시민 참여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속초가 일상의 문화가 살아있는 환동해권 거점문화도시로 나가겠다"고 전했다.
최석성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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