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롯데지주
[일간투데이 유수정 기자] 롯데지주는 23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보유중인 롯데캐피탈 지분을 일본 롯데파이낸셜코퍼레이션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계약은 롯데지주가 보유중인 롯데캐피탈 지분 25.64%를 매각하는 것으로 총 매각금액은 3332억원이다.

이는 일반지주회사가 금융계열사를 소유할 수 없도록 한 공정거래법을 충족시키고 투자효율화를 위한 작업이다.

롯데 측은 “2017년 10월 지주회사 체제 전환 이후 관련법을 준수하고 행위제한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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