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바이오미의원 김홍달 원장

[일간투데이 이성자 기자] 최근 중년의 나이에도 꾸준한 운동 및 외모관리 등 저마다의 매력을 가꾸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특히 과거의 안티에이징 시술들은 20대의 외모를 그대로 재현해 내듯 과도한 볼륨과 극단적인 리프팅으로 다소 부자연스러운 인상을 주기도 했으나 최근 시술들은 이목구비의 자연스러운 조합을 이끌어내면서 개인의 피부타입과 유형에 따라 세부적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피부 속 탄력세포의 개선을 목적으로 하는 리프팅레이저 시술에는 슈링크리프팅, 트루스컬프, 야쿠리프팅, 듀엣RF리프팅 등이 있으며, 피부를 절개하지 않아 시술 후 일상생활에 지장이 적을 뿐만 아니라 주변 정상조직의 자극이 거의 없어 안전성이 높은 편이다.

시술 부위 역시 턱선에서 이마, 볼, 눈가, 입가 등 큰 부위에서부터 미세한 부위까지 커버가 가능하며 피부탄력부터 얼굴윤곽 개선, 모공축소, 피부결 개선 등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다.

반면 실리프팅은 피부의 표피층에 돌기가 있는 녹는 실을 삽입해 피부를 탄탄하게 고정시켜 더욱 강력한 리프팅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는 시술이다. 실의 돌기 종류에 따라 울트라V리프팅, 회오리V리프팅, 코그리프팅, 오메가리프팅, 실루엣소프트 등 다양한 만큼 원하는 부위와 강도에 따라 세부적인 시술이 가능하다.

또한 시술 후 피부 내에 삽입된 실이 일정 기간 동안 콜라겐을 자극해 장기적인 리프팅 효과를 유지할 수 있으며 V라인 리프팅, 볼륨 및 탄력 증대, 안면 윤곽 개선에 도움을 준다.

같은 연령이라 할지라도 개인에 따라 피부타입이나 생활습관, 표정근육 등의 차이로 인해 부위별로도 주름이나 탄력의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보다 만족스러운 효과를 위해서는 면밀한 상담을 거쳐 본인의 상태에 적합한 시술을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과거와는 달리 이물감을 줄이면서 얇은 피부에도 적용이 가능한 리프팅 시술들로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때문에 시술을 결정하기에 앞서 다양한 시술 케이스 및 안전성을 높일 수 있는 검진 장비를 보유하고 있는지 등을 체크한 후 시술을 결정해야 한다.

도움말: 바이오미의원 김홍달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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