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핫한 콘텐츠는 지난 8월 28일 롯데월드 공식 SNS 채널에 업로드한 ‘편의점’ 영상이라는 게 롯데월드 측의 설명이다. 영상을 업로드 한지 한 달도 안 돼 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 등 주요 SNS에서 조회수 400만을 넘어섰기 때문이다.
‘지릴 듯한 공포로의 초대’를 광고 타이틀로 삼고 ‘롯데월드 어드벤처 할로윈 축제에는 기저귀가 필수’라는 내용이 담긴 것이 특징이다.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롯데월드는 후속 ‘분식집’ 편과 축제명 ‘초대’를 활용한 영상 2편을 9월 말부터 공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롯데월드는 ‘롯데월드 좀비도 웃길 땐 미소를 짓는다’라는 설정을 담아 ‘좀비를 웃겨라!’ 이벤트를 오는 26일부터 10월25일까지 진행한다.
사진, 영상 관계없이 매직아일랜드를 배회하고 있는 좀비를 웃긴 뒤 인증샷을 ‘#좀비를웃겨라’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자동으로 참여완료다. 단 좀비 몸에 손을 대거나 위협을 하는 행위는 금지된다.
롯데월드는 “지난 6월 선보인 ‘자이로드롭 페이크영상’이 일주일 만에 조회수 2600만이 넘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모바일 환경 속에서 롯데월드의 방문 욕구를 자극할 수 있는 FUN한 감성의 공감 콘텐츠를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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