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이상영 기자] 반도체 칩 전문 개발 업체 에스제이엠프리웰(주)는 사물인터넷 단말기, 글로벌 위성항법시스템(GNSS. Global Navigation Satellite System), 차량무선통신(Telematics) 등 다양한 신규 시장에 진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에스제이엠프리웰(주)는 무선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무선 통신장비 및 기기들에 적용되는 RF 반도체 개발에 주력한 기업이다.

국내 통신 3사뿐 아니라 해외 유명 통신사의 통신장비에 적용되어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보 주력했고 중국 현지 법인을 통한 FTTH 광 송수신기 시장의 공격적인 마케팅은 중국 시장 내 현지 경쟁업체보다 높은 점유율을 확보했다.

또한 최근에는 RF 통신 장비의 표준을 제공하고 있는 독일의 Rohde & Schwarz로부터 부품공급업체로 승인받았으며 기타 유럽 시장 내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도 에스제이엠프리웰(주)는 다양한 신규 제품을 개발 중이며 5G 시장과 'DOCSIS 3.1' 시장을 공략할 신제품도 곧 출시 예정이다.

에스제이엠프리웰(주)의 관계자는 “5G, IoT, 자율주행차 시대를 맞아 무선 통신시장의 변화는 RF 반도체 수요를 더욱더 증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이러한 시장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자 에스제이엠프리웰(주)는 활발한 연구개발·마케팅 활동 등 다양한 도전을 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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