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롯데주류
[일간투데이 유수정 기자] 롯데주류가 지난 28일~29일 양일간 서울시 성동구 뚝섬로에서 열린 ‘2019 서울 숲 재즈 페스티벌’에서 처음처럼 반려나무를 증정하는 ‘처음처럼 반려나무 입양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공기정화식물인 스투키, 커피나무 등 약 1500여개의 반려나무가 관객들에게 입양됐다. 원하는 문구로 라벨을 붙여주는 ‘마이라벨’ 이벤트가 더해져 더욱 인기를 끌었다는 후문이다.

이번 입양 캠페인은 롯데주류가 지난해부터 조성하고 있는 ‘처음처럼 숲’ 조성의 일환으로 이번 행사에서 입양된 반려나무 수는 ‘처음처럼 4호 숲’을 조성하는데 반영될 예정이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반려나무를 입양하면서 훼손된 숲을 되돌리는데 손쉽게 참여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았다”며 “이번 ‘처음처럼’ 반려나무 입양 캠페인 외에도 자연은 함께 가꾸어야하는 소중한 가치라는 메시지를 꾸준히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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