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상위 1% 주거 트렌드와 최고급 호텔식 컨시어지, 어메니티 시설 제공

[사진=르피에드]

[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 국내 최초의 피에드아테르(Pied-A-Terre)로 분양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르피에드’에 투자자를 비롯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뉴욕의 1%를 위한 고급 주거상품인 ‘피에드아테르’가 한국에 들어선다는 소식만으로 벌써부터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고품격의 주거문화를 먼저 체험해 볼 수 있는 사전 홍보관인 ‘르피에드 갤러리’에는 본격적인 분양이 시작되지 않은 시점임에도 방문객이 끊이지 않고 있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철저한 예약제로 방문이 가능한 ‘르피에드 갤러리’에는 의사, 변호사를 비롯해, 젊은 CEO 등 이른바 ‘영 앤 리치’로 불리는 고소득의 전문직에 종사하는 수요자들이 주로 방문하고 있다.

더 자세히 살펴보면, 대부분의 방문객이 3~40대로 이들 중 85%가량이 투자를 목적으로 분양을 받고 싶다는 의사를 보였다. 특히, 임대수익은 물론, 상속, 증여 등을 목적으로 ‘르피에드’를 분양 받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 고급 주거상품이 이제는 거주를 넘어 투자의 시대로도 확장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대부분의 방문객이 강남 3구를 중심으로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최근 서울의 신흥 부촌으로 떠오르고 있는 용산구의 비율도 높게 나타난 것이 주목할 만한 점이다.

분양관계자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고급 주거상품이다 보니 다소 생소하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대체적으로 고급 상품에 대한 기대감 때문에 ‘르피에드 갤러리’를 방문해 주시는 분들이 많다”며, “강남3구 등 전통적인 부촌과 용산구 등 신흥 부촌의 고소득 전문직 분들이 찾아 주시는 만큼, 본격적인 분양이 시작되면 관심이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사진=르피에드]


국내 최초의 ‘피에드아테르’로 공급에 나서는 ‘르피에드’는 고급 주거상품 답게 다양한 편의서비스와 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먼저, ‘관리인, 안내인’을 뜻하는 컨시어지는 특급호텔에서 투숙객의 요청을 처리해주는 ‘컨시어지’ 데스크와 동일하게 입주민을 위한 모든 관리와 편의를 제공한다. ‘르피에드’는 호텔처럼 청소와 관리를 해주는 하우스키핑, 세차, 세탁, 조식 제공 등 생활 전반에 걸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여기에, 생활편의시설로 함께 들어서는 ‘어메니티’도 알차게 갖추고 있다. 인도어•아웃도어 풀(수영장)과 레스토랑, 피트니스센터는 물론, 북카페, 와인 라이브러리 등 고급 주거상품만의 품격 있고 특색 있는 시설을 선보여 입주민들이 품격 있는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이 밖에도 루프탑 공간이나 테라스, 연회장 등 모임이 가능한 공간까지 갖춰 생활전반을 넘어 호텔에서나 볼 수 있던 공간을 모두 누릴 수 있다.

오는 10월, 본격적인 분양을 앞둔 ‘르피에드’는 본격적인 견본주택 오픈에 앞서 삼성동에 위치한 르피에드 갤러리를 운영 중이다. 르피에드의 견본주택은 오는 10월 청담동에 문을 열 예정이며, 현재 삼성동 르피에드 갤러리는 사전예약을 통해 방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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