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제공 지역 전국으로 확대 계획

▲ 사진=바로고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근거리 물류 IT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바로고는 8일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와 배달 대행 계약을 체결하고 배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바로고는 아웃백 서울, 경기, 순천 지점에 배달 컨설팅 및 솔루션을 우선 제공하면서 서비스 지역을 전국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회사의 장점인 전국 물류망과 특화된 서비스를 통해 안정된 배달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웃백 배달 주문은 배달 중개 앱 '배달의민족'과 '요기요', 네이버 간편 주문, 아웃백 콜센터 등 채널에서 할 수 있다.

아웃백 대표 인기 메뉴인 ▲투움바파스타 ▲아웃백 스페셜 갈릭 서로인 스테이크 ▲베이비백립 ▲울룰루 버거 ▲쿠카부라 치킨 ▲오지치즈 후라이즈부터 다양한 세트메뉴와 사이드 메뉴를 배달로 즐길 수 있다.

바로고 관계자는 "아웃백 배달 주문 고객들에게 높은 배달 서비스 품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로고는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외 써브웨이, 맥도날드, 버거킹, 롯데리아, KFC등 기업간거래(B2B) 계약 체결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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