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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보험 마이너스 수익률...IBK연금보험, 삼성화재, 삼성생명, MG손해보험 '多'
  • 허우영 기자
  • 승인 2019.10.08 16:01
  • 10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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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투데이 허우영 기자] 보험업계까 최근 6년간 판매한 연금보험 상품의 절반 이상이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국회 정무위원회 제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해 이같이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3~2018년 생보사와 손보사가 판매한 연금보험과 연금저축보험 1029개 중 57%인 594개가 마이너스 수익률을 냈다.

먼저 생보사에서 판매한 상품 550개 중 345개가 마이너스 수익률을 냈다. 손보사에서 판매한 상품 478개 중 249개 역시 마이너스 수익륳을 기록했다.

생보사의 연간 평균 수익률은 지난 2013년 -0.8%에서 2016년 -2.7%로 떨어졌다가 작년 0.2%로 전환했다. 평균수익률이 가장 나쁜 상품은 하나생명의 '(무)하나e연금저축보험'으로 수익률은 -43.5%에 달했다. 이어 흥흥국생명의 '연금저축뉴그린필드연금V' -29.8%, 삼성생명의 '연금저축골드연금보험2.3(일반)' -26.9%, 미래에셋생명의 '연금저축SAVE연금보험(무)1612' -23%, 농협생명의 'NH온라인연금저축보험(무)' -21.7% 등 순으로 집계됐다. 상위 마이너스 수익률 20개 상품 중 IBK연금보험 6개, 삼성생명 5개, 하나생명 2개, 흥국생명 2개, 미래에셋생명 2개, ABL생명 2개가 포함됐다.

손보사의 연간 평균 수익률은 지난 2013년 -1.6%에서 2016년 -1.5% 보합 수준을 기록하다가 작년 0.8%로 전환했다. 평균 수익률이 가장 나쁜 상품은 MG손해보험의 '연금저축손해보험MG실버연금보험(1607)'로 수익률은 -19.9%를 냈다. 이어 삼성화재의 '연금저축손해보험연금보험아름다운생활II(1510.7)'과 '연금보험직장인단체(1808.8)', '아름다운생활(1611.3)로 각각 -14.6%, -14.5%, -14.0%를 기록했다. 현대해상의 '연
금저축손해보험노후사랑보험(Hi1609)'은 -13.9%를 냈다. 상위 마이너스 수익률 20개 상품 중 삼성화재 8개, MG손해보험 4개, 현대해상 2개, 흥국화재 2개, DB손해보험 2개 등이 포함됐다.

제윤경 의원은 "보험사 수익률이 마이너스를 낼수록 고객의 연금안정성과 보험사의 건전성 악화에도 영향을 미친다"며 "연금부서의 운용전문성 향상을 통해 손실률이 심한 상품은 재검토가 필요하고 금융당국은 보험사 리스크 관리를 철저히 할 수 있도록 지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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