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바이오틱스는 일부 채소 등으로도 섭취할 수 있지만, 그 속에 함유된 유효 성분이 워낙 극소량이라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분말 제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
프리바이오틱스 섭취 시 주의해야 할 점은 유산균의 먹이로서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양을 섭취해야 한다는 것이다. 아주 미량 첨가된 프리바이오틱스는 그 역할을 다 할 수 없다.
식약처에서는 유익균 증식과 유해균을 억제하기 위해 순수 프리바이오틱스로 최소 3g 이상 섭취할 것을 권장한다.
이성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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