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림동부녀회장단, 용인시기자클럽 회원 등과 함께 쓰레기 수거 및 수질 개선 활동 전개

▲ 바르게살기운동 용인시협의회,유림동부녀회,용인시기자클럽 환경캠페인 사진=용인시기자클럽
[일간투데이 황선인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용인시협의회(회장 신문철), 용인시 처인구 유림동부녀회(회장 남정희), 용인시기자클럽(회장 황선인) 등 3개 단체 회원 30여명은 지난 11일 오전 용인시 처인구 경안천 일대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참석자들은 팔당상수원인 경안천의 수질 개선을 위해 바르게살기운동 용인시협의회에서 마련한 흑공(활성탄), EM 등을 하천에 투척하고, 경안천변에 버려진 각종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바르게살기 용인시협의회 신문철 회장은 “2000만 수도권 시민들의 상수원인 경안천의 수질 보호를 위해 늘 관심을 갖고 있었다”며 “관내 부녀회 등과 합동으로 정화활동을 펼치게 되어 더욱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유림동부녀회 남정희 회장은 “그동안 유림동부녀회장단과 회원들이 주기적으로 경안천 정화활동을 펼쳐왔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맑은 하천 가꾸기에 더 많은 단체와 함께 경안천 환경보호에 앞장서서 봉사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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