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기부 및 취약계층 상비약 후원
특히, 약사회는 “청소년의 진로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장래희망으로 약사가 되기를 바라는 학생들에게 선배로서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해주고 아울러 청소년기의 약물중독의 부작용에 대하여 경각심을 알려주고자 자원봉사센터와 협약을 맺었다”고 설명했다.
협약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곽은호 용인시 약사회장, 하재봉 용인시자원봉사센터장 등이 함께 했으며 상호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는 재능을 교류하는 한편, 적극적이고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건강한 용인시를 만드는데 사회적 역할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백군기 시장은 “용인시 약사회가 지역사회에 올바른 약물 복용에 대한 고민을 하는 것에 감사하다"며 "우리 센터와 약사회가 약물 부작용 문제 해결에 앞장서서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의 질에 기여 할 것” 이라고 말했다.
황선인 기자
hsin77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