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운영의 효율성 제고방안을 위한 세수확보, 역외소비 축소, 원도심 활성화와 연계한 재정운용 방안, 각종 보조금 사업에 대한 관리·감독 철저 등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민경서 대표의원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저성장 구조에 따른 지방세입의 신장세 둔화와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사회복지 비용의 확대 등으로 지방재정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현시점에서 11조를 상회하는 인천시 예산의 효율적 활용방안에 대한 연구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향후 인천연구원 및 시 집행부 등 각종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인천시 재정운영의 효율적 방안'과 관련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300만 인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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