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인 임대수익과 시세차익 모두 기대되는 ‘잠실 소프라우스’ 25일 그랜드 오픈

▲ [사진= 잠실 소프라우스]
[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 아파트에 이어 서울 오피스텔 가격이 다시 꿈틀거리고 있다. 현재 부동자금 규모가 약 1,000조원에 이른다. 글로벌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주식시장도 지지부진하면서 이 자금들은 안전하고 수익성이 있는 대상을 찾아 투자기회를 노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정부가 아파트값 잡기 위해 잇따라 규제를 가하면서 부동자금은 오피스텔 등 수익형 부동산으로 흘러 들어오고 있는 것. 아파트값 잡기 위해 뛰는 정부 속에 오피스텔이 후광효과를 받고 있는 것.

실제로 한국감정원이 최근 발표한 3분기(9월 9일 기준) 오피스텔 지역별 가격동향조사 결과를 보면, 서울을 제외한 수도권, 지방, 광주의 매매•전세 가격은 전분기(6월 10일)보다 하락했지만, 서울 오피스텔 매매가격은 0.08%, 전세 가격은 0.17% 상승했다.

새 아파트의 인기의 몸값이 높아지면서 새 오피스텔에 대한 몸값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지난 8월 평균 26대 1의 높은 청약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마감된 여의도 오피스텔 '브라이튼'. 지난달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오피스텔 청약경쟁률도 평균 4대1, 최고 경쟁률은 21대 1을 기록했다.

분양을 앞둔 단지에 대한 관심도도 크다. 동인종합건설이 송파구 방이동 47-5,6번지 일대에 짓는 ‘잠실 소프라우스’ 오피스텔이 오는 25일에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특히 이 단지는 임대수익과 시세차익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어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 관심 오피스텔이다.

오피스텔은 수익형 부동산인만큼 임대수익률이 가장 중요한데 수익률을 결정하는 ‘잠실 소프라우스’는 탄탄한 배후수요와 공실률 제로를 자랑한다. ‘잠실 소프라우스’ 인근으로 한미약품과 롯데월드타워, 삼성SDS, 아산병원 등 대기업이 밀집해 있는 직주근접 오피스텔이다. 방이동에만 4,389여 개의 기업체와 3만3,000여 명의 배후수요를 확보한다. 이러한 배후수요로 방이동은 공실률 ‘제로’ 지역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특히 대기업 종사자들은 상대적으로 생활수준이 높은 만큼 임대료 수준도 높을 전망이다.

안정적인 수익률뿐만 아니라 대규모 개발호재로 시세차익도 기대되는 오피스텔이다. 삼성동과 종합운동장 일대를 개발하는 약 192만㎡ 규모의 국제교류복합지구 개발이 이뤄지고 있다. 이 개발로 고용 인구수도 130만 명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근에는 잠실 미성크로바, 잠실주공5단지 등 대규모 단지들이 재건축을 추진 중에 있어 그에 따른 임대수요도 기대된다.

‘잠실 소프라우스’는 역세권, 숲세권, 몰세권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입지 프리미엄 오피스텔이다. 지하철8호선 몽촌토성역, 9호선 한성백제역이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하는 초역세권 오피스텔이며, 지하철2호선 잠실역과 5호선 방이역도 이용 가능하다. 올림픽대로와 송파대로 등이 인접해 있어 도심은 물론 외곽으로 진출도 수월하다. 서울에서 대규모 공원으로 손꼽히는 공원 중 하나인 올림픽공원도 도보로 2분 거리에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풍부한 쇼핑•문화시설도 큰 장점이다. 롯데월드타워, 롯데월드몰, 롯데마트, 방이동 먹자골목 등 쇼핑시설과 아산병원, 송파경찰서, 송파구청 등 다양한 기반시설도 단지와 인접해 있어 생활이 편리할 전망이다.

‘잠실 소프라우스’는 지하1층~지상17층, 2.5룸(70실), 1.5룸(14실), 1룸(42실) 총 126실로 구성된다. 잠실권역에 최초 2.5룸, 3베이를 갖춘 주거형 오피스텔로 1~2인 가구와 신혼부부 수요를 위한 안성맞춤 오피스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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