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녹십초 화장품

[일간투데이 이성자 기자] 녹십초 그룹의 화장품 브랜드 더스킨하우스, 스페랑스, 코시르, 그리고 신규 런칭한 엑스와이코스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진행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뷰티박람회 ‘제11회 대한민국 뷰티박람회(K-BEAUTY EXPO 2019)’에 대형부스로 참가했다.

이번 행사에는 녹십초 화장품에서 신규 런칭한 브랜드 엑스와이코스(XYCOS)가 소개되었다.

해외 바이어들의 많은 관심을 받은 엑스와이코스(XYCOS)는 크루얼티프리로 클린 뷰티 기준인 EWG(Environmental Working Group) 그린등급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고 동물과 관련되지 않는 크루얼티프리 제품으로 만들어진 화장품이다.

녹십초 글로벌팀 관계자는 “우수한 제품력과 성분으로 해외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해외 바이어들의 이목을 집중시켜 전세계 다양한 유통망을 통하여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면서 “수출 비중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상황으로 일부 녹십초 브랜드들은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미주 쪽에 추가유통망을 확대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해외 진출을 확대하고 있는 녹십초 화장품은 전제품을 자체 공장에서 생산중에 있으며 까다롭기로 소문난 유럽인증 CPNP 약 85여 가지, 중국 위생인증 CFDA 약 40여 가지를 보유하고 있다.

관계자는 “유럽화장품(CPNP)인증 품목을 지속적으로 늘려가며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최근 중남미인증, 중동 인증을 승인받아 수출함으로써 앞으로 해외 매출 비중이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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