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지난 2013년 시작해 현재까지 총 25개 학교에 벽화작업을 완료했으며 교육환경 개선 및 도시미관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행사는 학생들의 애교심을 고취시키고 군과 함께 지역 사회를 아름답게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군 장병을 비롯해 학생과 학부모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학교 가는 길’ ‘웃는 얼굴’ 등을 주제로 지난 6월부터 추진해 온 원주여자중학교 담장 벽화를 함께 그리면서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과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 더욱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올해 학교담장 벽화사업은 오는 11월 중순 완료를 목표로 원주여중 포함 우산초교, 단계초교 등 3개교 총 365m 구간에서 추진하고 있다.
백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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