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농협카드
[일간투데이 허우영 기자] NH농협카드(사장 이인기)는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조아카드' 시리즈 3종(적립조아, 할인조아, 쇼핑조아)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심플한 혜택이 특징인 적립조아 카드는 국내가맹점 이용 시 전월실적과 건당 이용금액에 따라 0.5~1.2% TOP포인트를 적립해주며, 해외의 경우 전월실적에 따라 1.0~1.5%를 적립해준다. 해외가맹점에서 10만원이 넘는 금액을 1건 이상 이용했다면 연1회 제공하는 '감사포인트 적립 서비스'로 5000포인트를 추가적립해준다.

할인조아 카드는 7대 업종 생활할인 서비스를 통해 일상생활에 밀접한 업종에서 집중적으로 할인 받을 수 있다. ▲영화 ▲커피 ▲온라인쇼핑 ▲편의점 업종 이용 시 건당 최대 2000원까지 청구할인을 제공하며 ▲전 주유소(리터당 60원) ▲대형마트(5%) ▲대중교통(건당 100원)에서도 혜택을 제공한다. 서비스의 월 통합할인한도는 전월실적에 따라 월 최대 3만원이다. 이밖에 놀이공원 할인 서비스를 통해 에버랜드 50% 할인 등 전국 주요 놀이공원 이용권 할인 및 무료입장 서비스를 제공한다.

페이&쇼핑 특화상품인 쇼핑조아 카드는 이용액의 5%를 청구할인 받을 수 있으며 월 통합할인한도는 전월실적에 따라 최대 3만원이다. 할인 서비스는 간편결제 서비스(삼성페이 등 총 4종)를 이용하거나 쇼핑 할인 가맹점인 ▲온라인 쇼핑몰(G마켓 등) ▲헬스&뷰티(올리브영 등) ▲백화점 이용 시 제공한다. 페이 결제 및 쇼핑 할인 가맹점을 제외한 전 가맹점에서 전월실적 및 할인한도 없이 0.5%를 할인 받을 수 있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신상품은 심플함과 동시에 페이와 쇼핑을 선호하는 고객니즈에 부합하기 위해 출시했으며, 앞으로 다양한 신상품 출시를 통해 고객만족도를 올리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