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 학부모 연수·정원문화의 이해, 분재 가꾸기'
안 부의장은 "오늘 교육의 주제인 '분재'는 공기정화와 습도유지 기능은 물론, 성장기 아이들의 집중력을 높이고 정서적 안정을 주는 효과가 있다"며 "잠원초등학교는 그동안 사용하지 않던 옥상공간을 텃밭으로 꾸며 학생들이 직접 농작물을 가꾸며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게 되었고, 그 외에도 학생 동아리, 방과후학교 등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학습을 개발해 교육현장에 반영하고 있다"면서 손창곤 교장을 비롯한 교사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또 "오늘 행사와 같이 운영위원회, 학부모회, 녹색어머니회, 어머니폴리스 등 학부모 대표와 학교가 함께 소통하는 교류의 장이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며 "오는 31일에 열리는 학예발표회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밝히면서 "경기도의회가 꿈나무들이 각자의 개성을 살려 미래를 준비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잠원초 운영위원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손창곤 잠원초 교장, 우임주 학부모회장을 비롯해 학부모 30여명이 함께했다.
한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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