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허우영 기자] 한국카카오은행(공동대표 이용우 윤호영)은 16일 이사회를 열고 총 5000억원의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밝혔다.
유증이 완료되면 카카오뱅크의 납입자본금은 1조8000억원으로 늘어난다. 9월말 기준 카카오뱅크의 주주는 한국투자금융지주(50%), 카카오(18%), KB국민은행(10%), SGI서울보증(4%), 이베이(4%), 넷마블(4%), 우정사업본부(4%), 텐센트(4%), 예스24(4%)다.
허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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