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프리티성형외과 윤홍상, 김주호원장
[일간투데이 이성자 기자]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벌써 2019년 수학능력시험이 한달정도 남았다. 수능이 끝나고 중고등학생들 겨울방학이 다가오면 가장 문의가 많아지는 수술이 쌍꺼풀 수술이다.

눈 성형은 간편하게 수술시간도 오래 걸리지 않고 국소 마취로 수술이 가능하기 때문에 방학기간이나 수능이 끝나고 수술받고 싶어하는 사람이 많은 편이다.

특히 자연유착법이나 부분절개법은 눈감았을 때 흉터도 거의 안보이고 회복이 빠르고 수술 시간도 15~20분 미만 걸리고 그에 비해서 눈이 커지면서 여성스러운 인상을 만들 수 있어서 관심이 높은 편이다.


눈 성형 중 가장 흔하게 접하는 쌍꺼풀 수술은 수술 방법에 따라 자연유착법, 절개법, 부분절개법, 매몰법 등 다양한데 개인의 눈꺼풀 상태와 원하는 모양 등을 고려하여 가장 적합한 방법으로 수술하게 된다. 근래에는 수술 흉터가 거의 없고 회복이 빠르며 결과가 자연스러운 자연유착법에 대한 관심이 높다.

모든 사람이 자연유착법이 가능한 건 아니지만 피부가 두껍고 지방이 많은 눈은 부분절개법을 통해서 덜 풀리면서 흉터는 줄일 수 있는 수술이 가능하다.

또한 자연유착법이나 부분절개법의 장점은 라인을 올리거나 낮추거나 언제든 재수술이 가능하고 비대칭이 있는 경우에도 수정이 가능하며,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에는 쌍꺼풀을 푸는 복원도 가능해서 인기가 높다.

쌍꺼풀 수술과 같이 시행할 수 있는 수술로는 앞트임, 위트임이 있다. 몽고주름이 쎄서 답답해보이는 인상을 가지고 있거나 눈 안쪽 내안각 사이의 거리가 먼 경우에는 앞트임 수술로, 쌍꺼풀 라인의 앞부분이 시원하게 보이고 싶은데 절개법을 원하지 않은 경우에는 위트임 수술로 시원한 인아웃라인을 만들 수 있다.

앞트임이나 위트임 같은 경우에는 눈의 그레이 라인에 흉터가 가려져서 흉터 걱정 없이 수술이 가능하다.

안검하수가 심한 경우에는 절개로 눈매교정술이 필요하지만 심하지 않은 대부분의 경우에는 비절개 눈매교정술로 동공이 더 시원하게 보이면서 세로로 커진 눈을 만들 수 있으며, 남자 같은 경우에는 속쌍으로 무쌍 눈매교정도 많이 시행받는 편이다.

따라서 눈 성형을 고려한다면 반드시 수술 경험이 풍부한 성형외과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어떤 수술이 필요한지를 확인해야 하며, 수술전에 금식 및 안전을 위해서 필요한 검사를 충분히 하고 마취과 상주 원장님이 있는지 여부를 꼼꼼히 따져보고 결정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도움말: 프리티성형외과 윤홍상, 김주호원장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