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 쇼핑, 문화, 의료시설 등 울산 동구의 완성된 생활인프라를 걸어서 누려

▲ [사진=KCC스위첸 웰츠타워]
[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 편리한 생활을 원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자리잡으면서, 집 가까이에서 모든 것을 누릴 수 있는 원스톱 주거단지가 주택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다.

실제 청약시장에서 원스톱 주거단지는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일례로 지난 5월 대구 수성구에 분양했던 ‘수성 범어 W’는 는 단지 인근에서 교통, 생활, 여가, 교육까지 누릴 수 있는 원스톱 주거단지로 주목 받았다. 그 결과 267가구 모집에 11,084명이 청약을 해 평균 경쟁률 40.16대의 경쟁률로 전 가구를 1순위에서 마감했다.

또 9월 부산 수영구에 분양한 ‘남천 더샵 프레스티지’는 남천동의 우수한 교통, 교육, 편의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장점으로 평균 386가구 모집에 총 1만 4,730명이 접수해 평균 38.16 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했다.

특히 두 단지는 모두 현재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되어 있어 청약 요건이 까다로운 지역에서 청약에 나섰음에도 높은 청약률을 기록한 사례여서 눈길을 끈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생활 인프라는 주거공간에서 느끼는 삶의 만족도와 직결되기 때문에 최근 이를 우선시하게 된 실수요자들은 다양한 인프라를 가깝게 누릴 수 있는 원스톱 단지에 더욱 높은 선호도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라며 “특히 원스톱 단지는 각종 규제가 잇따르는 규제지역에서도 좋은 청약결과를 얻고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은 만큼, 앞으로도 이들의 인기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울산 동구에서는 완성된 인프라를 모두 누리는 원스톱 단지가 나와 관심이 쏠린다. KCC건설이 지난 11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 ‘KCC스위첸 웰츠타워’가 그 주인공이다.

실제 단지는 울산 동구의 교육, 쇼핑, 문화, 의료, 업무지구를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먼저 도보통학이 가능한 전하초등학교와 전국 최대규모의 시립육아종합지원센터가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 현대백화점 동구점과 한마음회관, 현대 예술회관, 울산대학교병원, 명덕호수공원, 바드래공원, 현대예술공원 등의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도 도보권에 자리하고 있다.

울산 동구 K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KCC스위첸 웰츠타워는 울산 동구가 자랑하는 핵심 인프라시설을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과 문의가 끊이지 않는 상황”이라며 “실제 견본주택에는 오픈 3일간 1만 2000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알려졌을 정도”라고 말했다.

한편 단지는 현대중공업과 울산대학교병원이 도보 거리에 자리해 직주근접 아파트로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단지에서는 2만여 명 이상이 근무하는 현대중공업을 도보 약 3분이면 도달할 수 있으며, 2,000여 명 이상의 의료진이 있는 울산대학교병원도 걸어서 이용 가능하다.

KCC스위첸 웰츠타워는 울산 전하동 300-384번지 외 6필지, 280-3번지 외 5필지 일대에 들어서며, 지하 4층 ~ 최고 지상 41층 전용면적 59~84㎡, 총 63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의 3.3㎡당 평균 1,100~1,200만원대에 책정됐다. 여기에 계약자의 비용부담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1차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를 적용하고, 중도금(60%)은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크게 낮췄다.

KCC스위첸 웰츠타워의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동구 일산동 193번지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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