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마이스터고 재학생 대상
이번 출범식에서 체결한 협약은 마이스터고 대상 ▲발전정비분야 현장기술교육 시행 ▲발전정비분야 교사직무연수과정 운영 ▲불용 발전설비 실습기자재 지원 ▲우수·취약계층 학생 학업장려금 지원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으며, 차세대 기술명장 1000명 육성을 목표로 지속적인 사업운영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협약 체결에 앞서 한전KPS 김범년 사장은 "국가 산업발전의 토대이자 버팀목이 될 마이스터고 학생들에게 있어 다양한 현장실습 경험은 이론교육 못지않게 중요하다"라며 "한전KPS는 이번 협약을 통해 회사가 보유한 우수한 실습 장비와 교육 시설, 그리고 기술인력을 활용해 마이스터고 학생들이 기술명장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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