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국방부
[일간투데이 권혁미 기자] 정경두 국방부장관은 16일 오전 국방부에서,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Seoul International Aerospace & Defense EXhibition ; ADEX) 참석을 위해 방한 중인 미국 태평양공군사령관 찰스 브라운(Charles Q. Brown) 대장을 접견했다.

정경두 장관과 브라운 사령관은 북미 간 비핵화 실무협상이 열릴 수 있었던 것은 굳건한 한미동맹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점에 의견을 같이 하면서,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정착을 위한 외교적 노력을 뒷받침하는 차원에서 한미 공군 간 소통과 공조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브라운 사령관은 한미 연합방위태세와 미 제7공군에 대한 태평양공군사령부의 전폭적이며 변함없는 지지를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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