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상현 KOTRA 인베스트코리아 대표... 총회서 동아시아·동남아시아 지역 이사로 뽑혀

▲ 장상현 KOTRA 인베스트코리아(Invest KOREA, IK) 대표.사진=코트라(KOTRA)

[일간투데이 권희진 기자] 장상현 KOTRA 인베스트코리아(Invest KOREA, IK) 대표가 세계투자진흥기관연합회인 ‘WAIPA(World Association of Investment Promotion Agencies)’의 동아시아 및 동남아시아 지역 이사로 선출됐다.

WAIPA는 지난 7일부터 이틀동안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총회를 개최했다. 동아시아 및 동남아시아 지역 이사의 임기는 2년으로, 상하이투자청(Invest Shanghai)도 이번 선거에 후보를 내며 경합했다.

1995년 국제연합무역개발회의(UNCTAD)가 설립한 WAIPA의 현재 회원국은 170개다. 우리나라에서는 KOTRA 인베스트코리아가 2001년부터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장상현 대표는 "각국 외국인투자 유치기관과 협력할 분야를 모색하는 동시에 WAIPA 행사를 향후 한국에서 개최해 위상을 높이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