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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다이어트로 자궁근종·선근증, 하이푸 시술 고려
  • 이성자 기자
  • 승인 2019.10.18 14:41
  • 2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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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청담산부인과 김민우 대표원장
[일간투데이 이성자 기자] '가을 하늘이 높으니 말이 살찐다'는 뜻을 가진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은, 무더운 여름철에 잃었던 입맛마저 돌아오게 하는 계절이어서 여성들의 입장에서는 더욱 다이어트를 떠올리게 되는 계절이기도 하다.

날씬하고 아름다운 몸매에 대한 여성들의 열망과 노력은 때를 가리지 않는다. 아침 저녁으로 제법 한기가 느껴지는 계절이지만 다이어트를 시도하는 여성들은 여전히 많고 그 노력은 상상을 초월한다.

하지만 과유불급(過猶不及), 즉 지나침은 모자람만 못하다는 말처럼 과도한 다이어트, 그리고 잘못된 다이어트를 실행할 경우에는 오히려 자궁근종, 선근증, 자궁내막용종(폴립), 난소낭종, 자궁내막종, 난소혹 등의 각종 여성 질환을 초래하고 심지어는 난임까지 유발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과도한 체중 감량은 인체의 호르몬 불균형을 초래하여 생리불순•무월경 등의 월경이상과 성욕감퇴 등의 증상을 발생시키고, 여성 호르몬 조절 능력에 문제가 생기면 자궁내막 기능 또한 저하시켜 임신을 어렵게 할 수 있으며, 설령 임신에 성공한 경우라도 유산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게 사실이다.

더욱이 잘못된 다이어트로 발생한 호르몬 이상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직접적인 영향이 있는 자궁근종과 자궁선근증, 난소물혹 등의 자궁 난소 질환을 유발하기도 하는데, 가임기 여성에서 흔히 발생되는 자궁근종은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영향을 받아 자궁의 평활근을 이루는 세포 중 하나가 비정상적으로 증식하여 발생하는 질환으로, 난임을 초래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자궁선근증은 자궁 내막 조직이 자궁벽 안으로 파고들어 자궁 전체가 비정상적으로 커지는 질환으로, 약 20~50% 가량은 자궁근종과 함께 발생되기도 하지만 혹여 이러한 자궁질환이 발견되었다 하더라도 크게 염려하지는 않아도 된다. 복강경, 자궁적출 등의 수술만이 유일한 치료법이었던 과거와는 다르게 이제는 치료방식도 달라졌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하이푸 시술과 같은 비수술적 방법의 치료를 고려해 볼수 있다. 비수술적 치료를 시행할 경우 수술적 치료에 비해 몸에 부담이 적을 뿐 아니라, 자궁근육 및 내막층 보호 또한 가능하기에 향후 임신 및 출산을 고려하더라도 적절한 방식의 치료라 볼 수 있다.

하이푸는 크게 MRI를 보면서 시술이 진행되는 MRI 가이드 하이푸 방식과 초음파를 보면서 시술이 진행되는 초음파 가이드 방식으로 나뉘는데, MRI, 초음파 가이드 방식에는 각각의 장단점이 존재하기 때문에 동시에 보면서 시술하는것이 가장 안전한 방식이라 할 수 있다.

실제로 현재 시행중인 하이푸 중 MRI와 초음파를 동시에 보면서 시술이 진행되는 프리미엄 하이푸는 보다 정확하고 안전한 치료를 구현해내고 있으며, 치료 초음파의 초점구역 역시 1.1mm로 작고 높은 에너지 효율로 자궁근종과 선근증 치료 후에도 임신과 출산 사례를 다수 입증한 바 있다.

다만, 하이푸 시술이라고 하여 모든 자궁근종과 선근증에 효과적인 것은 아니다. 또 아무리 좋은 장비라도 경험이 부족한 전문의가 사용한다면 의미가 없기 때문에, 치료 전에는 해당 병원 의료진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치료 후 부작용 사례는 없었는지, 임신과 출산 사례는 있었는지 등 꼼꼼하게 살펴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병원마다 치료기준과 방법 또한 다를 수 있으므로 2,3군데의 병원을 직접 방문해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도움 될 수 있다.

아울러 최근에는 하이푸 시술과 같이 절개없이 치료가 진행되는 자궁경, 경화술 같은 비수술적 치료방법을 선호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이러한 비수술적 치료는 적합한 케이스에 이용된다면 OECD 가입국 중 자궁적출율 ‘1위’, 출산율 ‘꼴지‘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는 대한민국에서 자궁근종, 선근증, 자궁내막용종(폴립), 난소난종 등 자궁, 난소 질환으로 인해 적출하는 사례는 크게 줄어들 것이며, 임신을 희망하는 가임기 여성에게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도움말: 청담산부인과 김민우 대표원장(하이푸 국제교육 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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