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엄명섭 기자] 연천군 고대산자연휴양림 별자리 체험프로그램이 10월 중 매주 금·토 오후 8∼9시에 휴양림 숙박객 및 일반주민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별자리 체험프로그램은 고대산자연휴양림 숲속수련원 실내에서 집결하여 별자리에 대한 기초강의를 들은 후, 야외(3단지)에서 직접 별자리를 관측해보는 시간으로 이어진다.

별자리 체험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별자리 신화를 스토리텔링으로 진행하여 별자리에 관한 지식과 별자리를 직접 찾는 방법 등을 강의하며, 이를 통해 아이들에게 우주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키우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체험을 진행한다.

이에 연천군은 참여자들의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여 향후 프로그램 운영에 반영해, 고대산자연휴양림 이용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10월 한 달 동안 운영하는 별자리 체험프로그램 문의 및 사전예약은 고대산자연휴양림 관리사무소로 하면 되고 참가비는 무료이며 기상환경에 따라 별자리가 보이지 않을 경우 실내교육만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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