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부터 치매환자 연계·발굴 등 치매파트너 활동
이와 관련해 보건소는 이날 이들 직원 20명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치매환자를 배려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이를 통해 이마트 직원들은 치매환자로 의심되는 고객을 수지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연계하고 치매예방·극복 프로그램 진행시 장소를 협조하는 등 치매파트너 역할을 하게 된다.
신봉파출소는 보건소와 협력해 치매노인 실종 예방과 관내 치매환자 발굴 등 치매안전망 구축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환자와 가족이 마음 놓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치매극복 선도 단체를 꾸준히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처인구보건소는 31일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모현읍의 모현도서관을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으로 지정할 방침이다.
황선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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