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위에 찾아가는 협치교육

▲ 용인시 찾아가는 협치교육(역삼동) 사진=용인시
[일간투데이 황선인 기자] 용인시는 이달부터 12월 말까지 29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협치교육을 진행한다.

이와 관련해 시는 사전에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로부터 신청을 접수해 지난 10월4일 역삼동에서 첫 번째 교육을 했다.

이는 각 지역에서 주민축제나 돌봄, 문화·교양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주민자치위원들의 협치 역량을 강화하고 협치에 대한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올해는 주민자치위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협치교육을 하고 내년엔 일반시민으로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또 교육도 현재의 강의 중심에서 직접 마을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는 방향으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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