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곳곳에서 누구나 일자리 정보를 알기 쉽게 제공

[일간투데이 엄정애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이달부터 지역 곳곳의 공공기관 IPTV에 일자리정보 안내 서비스를 운영하고, 질 좋은 일자리가 많은 경제활력 도시를 향해 나아간다.

일자리 및 구인정보는 주간단위로 표출되며 도봉구청, 동주민센터, 보건소, 도서관 등의 도봉구청 소속 공공기관의 IP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뿐 아니라, 도봉구청 광장과 방학사계광장에 설치된 대형 LED전광판에도 함께 구인정보가 송출될 수 있도록 해 지역 곳곳에서 누구나 일자리 관련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도봉구 관내의 서울시 일자리 키오스크는 도봉문화정보도서관과 무중력지대 도봉에서 운영되고 있다.

일자리 안내 서비스에는 관내 구인업체의 직종, 근무형태, 임금 등이 안내되며, 자세한 내용은 구 일자리경제과(2091-2864)로 문의하면 된다.

구는 구민이 자주 방문하는 기관에 일자리 정보를 홍보해, 관련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도봉구 일자리플러스센터(도봉구청 1층, 민원여권과)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누구나 쉽게 확인이 가능하도록 했다.
한편, 도봉구 일자리플러스센터는 ▲구직자·구인업체 취업알선 지원 ▲구인업체 발굴 ▲찾아가는 일자리상담 ▲일자리정보 제공 ▲취업박람회 개최 등 일자리확대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구민이 행복한 도봉을 조성하기 위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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