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로지켓
[일간투데이 이성자 기자]온라인 쇼핑몰의 매출 규모가 날로 커지고 있다. 굳이 오프라인 매장을 찾아가지 않아도 간편하게 쇼핑할 수 있으며 체계적인 국내 배송 체계가 더해져 보다 빠르게 제품을 받아볼 수 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인건비, 임대료와 같은 물류비용 문제가 제대로 해결되지 않는다는 목소리도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최근에는 해당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인 물류대행, 보관대행, 포장대행 등 물류대행(3PL) 시장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중이다. 그간 물류서비스 시장은 꾸준히 확대돼 왔지만 소상공인의 경우 물류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도 존재했다.

이는 물류회사와 소상공인 간에 물류 정보 및 견적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이 활성화되지 않았기 때문으로 대부분의 소상공인은 인터넷에서 정보를 검색하거나 견적서를 전문 없이 비교, 선택해야 하는 경우가 많았다.

아울러 물류회사 역시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홍보하고, 고객을 확보할 수 있는 소통 채널의 부족 등 어려움을 호소하는 것을 쉽게 포착할 수 있다.

이에 물류 중개 플랫폼 ‘로지켓’은 물류회사와 소상공인 간 정보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새로운 서비스를 오픈했다. 로지켓은 사용자(소상공인)와 물류사(물류회사) 간 견적 정보를 중개함으로써 원활한 정보 교류를 지원하고 있다.

사용자는 1번의 견적 요청을 통해 3건의 견적서를 받을 수 있으며, 요청서를 제출하면 로지켓 전담 매니저가 상담을 진행한 뒤 적합한 물류사를 선정해 추천해준다.

특히 해당 서비스는 별도의 비용 청구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소상공인, 물류회사 모두 높은 만족도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여기에 기존 물류사들의 복잡한 견적서를 통합해 보다 쉽고 편리하게 볼 수 있는 ‘비교견적 정보 시스템’을 통해 사용자는 회사와 적합한 물류사를 선택할 수 있다.

물류사는 플랫폼 서비스를 통해 부족한 마케팅 채널과 영업의 기회를 합리적으로 얻을 수 있으며 다양한 물류 정보 제공을 통해 영업 관리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3자 물류 중개 플랫폼 로지켓 관계자는 “로지켓은 효율적인 물류를 돕기 위해 편의성과 효율성을 확충한 물류 서비스 중개 플랫폼을 오픈하게 됐다”며 “빅데이터 시스템의 견적 분석과 전담 매니저를 통한 가이드를 제시함으로써 사용자는 쉽고 보기 편한 물류 서비스 견적서를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로지켓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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