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물류회사와 소상공인 간에 물류 정보 및 견적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이 활성화되지 않았기 때문으로 대부분의 소상공인은 인터넷에서 정보를 검색하거나 견적서를 전문 없이 비교, 선택해야 하는 경우가 많았다.
아울러 물류회사 역시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홍보하고, 고객을 확보할 수 있는 소통 채널의 부족 등 어려움을 호소하는 것을 쉽게 포착할 수 있다.
이에 물류 중개 플랫폼 ‘로지켓’은 물류회사와 소상공인 간 정보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새로운 서비스를 오픈했다. 로지켓은 사용자(소상공인)와 물류사(물류회사) 간 견적 정보를 중개함으로써 원활한 정보 교류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해당 서비스는 별도의 비용 청구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소상공인, 물류회사 모두 높은 만족도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여기에 기존 물류사들의 복잡한 견적서를 통합해 보다 쉽고 편리하게 볼 수 있는 ‘비교견적 정보 시스템’을 통해 사용자는 회사와 적합한 물류사를 선택할 수 있다.
물류사는 플랫폼 서비스를 통해 부족한 마케팅 채널과 영업의 기회를 합리적으로 얻을 수 있으며 다양한 물류 정보 제공을 통해 영업 관리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3자 물류 중개 플랫폼 로지켓 관계자는 “로지켓은 효율적인 물류를 돕기 위해 편의성과 효율성을 확충한 물류 서비스 중개 플랫폼을 오픈하게 됐다”며 “빅데이터 시스템의 견적 분석과 전담 매니저를 통한 가이드를 제시함으로써 사용자는 쉽고 보기 편한 물류 서비스 견적서를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로지켓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성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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