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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재발하는 여드름과 가려움증, ‘지루성피부염 여드름’가능성 있어
  • 이성자 기자
  • 승인 2019.10.21 17:04
  • 2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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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경희샘한의원 구재돈 원장
[일간투데이 이성자 기자] 여드름이 심하게 나타날 경우 외모적 스트레스로도 이어질 수 있어 빠른 치료가 필요하다. 요즘은 외모에 민감하기 때문에 피부에 작은 트러블 하나만 나타나도 크게 예민해지게 된다.

여드름이 나타나 여드름치료를 받았지만 쉽게 사라지지 않고 오히려 얼굴 가려움증이나 각질, 홍조, 상열감과 같은 증상들을 동반할 때에는 지루성여드름 피부염을 의심해 볼 수 있다.

과거엔 여드름하면 사춘기 때 많이 나타나는 증상으로 주로 중고등학생들 사이에서 고민거리로 떠올랐다. 하지만 요즘 여드름은 수많은 성인들 사이에서도 고민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여드름이라 생각했던 증상이 여드름이 아닌 경우, 또는 여드름과 함께 더 심각한 피부질환이 혼재하는 경우도 있다.

여드름이 나타날 때 원인을 먼저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크게 두 가지 이유로 여드름 원인을 나눠 볼 수 있다. 하나는 피지 과다 분비이고 또 다른 하나는 열대사장애이다.

만약 이유가 피지 과다 분비라면 일반적인 여드름 증상으로 피부과치료를 시작하면 되겠지만 열대사장애인 경우라면 지루성여드름피부염을 의심해봐야 한다. 지루성여드름일 경우 단순 피부 치료만으론 해결하기 어렵다.

지루성여드름피부염은 여드름피부 외에도 다양한 증상들을 보인다. 가려움증, 붓기, 피부 각질, 두피 비듬과 탈모, 열 현상, 안면홍조 등이 있다. 여드름피부가 계속적으로 지속되고 위 증상들 중 함께 동반하는 것이 있다면 지루성여드름피부염을 의심해봐야 한다.

지루성여드름피부염 즉, 지루성피부염 치료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근본원인을 해결하는 것이다. 근본적인 지루성피부염 원인은 피지선이 아닌 열대사장애이다. 이는 몸속의 열이 안면과 두피로 몰린 현상을 말한다. 그 결과 지속적인 열 자극을 받은 피부에서 각종 증상이 나타나게 된 것.

이러한 진짜 지루성피부염 원인을 무시하고 계속해서 단순 피부 치료, 여드름 제품 케어만 진행할 시, 증상들은 효과적으로 개선되지 않을 것이며 개선이 된다 해도 일시적일 뿐, 재발할 가능성이 아주 높다는 지적이다.

한방에서는 열대사장애 해소를 위한 한약, 약침, 외용제 치료 등이 적용된다. 환자의 체질과 증상에 맞는 개인별 맞춤한약과 약침치료에 집중한다.

지루성피부염의 원인을 치료하면서 동시에 몸속의 기혈을 바로 잡고 면역력을 높여주어 피부트러블이 재발하지 않도록 주력한다.

열대사장애를 해소하고 피부의 염증과 가려움증, 각질 등을 빠르게 가라앉힐 수 있는 치료가 이뤄져야 피부질환의 원인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식습관이나 생활습관 관리도 꾸준히 이뤄져야 효과적인 치료가 이뤄질 수 있다.


도움말: 경희샘한의원 구재돈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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