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숭실사이버대학교
[일간투데이 이성자 기자] 숭실사이버대학교 건설시스템공학과는 토목과 건축을 통합한 공학 중점 교육으로 늘어난 신도시 계획과 도시 개발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 속에서 건축 및 설계와 관련된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건설 인재의 양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숭실사이버대 건설시스템공학과는 졸업시 4년제 건설 관련학과 전공자와 같이 건설기술인협회 학력지수 20점을 받을 수 있다.

또 학우들끼리 자체적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스터디 모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오토캐드 스터디 모임의 경우 매월 1회, 일요일 오후 1시에 숭실사이버대 종로캠퍼스 1층 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지난 9월 29일과 10월 13일에 두 차례 모임을 가진 바 있다.

오토캐드 스터디 모임을 이끄는 김도훈(건설시스템공학과 18학번) 학우는 "숭실사이버대 건설시스템공학과에는 보다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건설전문가를 꿈꾸며 입학한 학우들이 많다"며 "동문들과 함께 공부하며 성장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효율적인 스터디 모임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숭실사이버대 건설시스템공학과 배윤선 학과장은 "본교 건설시스템공학과는 현재 재학생만 600명이 넘는 대형학과로 졸업한 동문까지 포함해 1천여 명에 이르는 건설 분야 전문 기술자 및 예비 기술자를 배출하고 있다"며 "학과생들이 미래의 건설전문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학과 차원에서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한편 숭실사이버대학교는 올해 12월부터 2020학년도 1학기 신입생 원서접수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PC와 모바일 상의 숭실사이버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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