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강남슬림의원 정권철·김지수 원장
[일간투데이 이성자 기자] 지방흡입은 의사의 경험과 감각이 중요하게 작용하는 미용 성형의 한 종류다. 더불어 개개인의 상황과 기대 효과 등에 맞춰 가장 적합한 방법을 선택해야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낼 수 있는 수술이기도 하다. 때문에 지방흡입을 고민하는 이들도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성과 실력이 검증된 전문의를 선호하는 경향이 두드러진다.

이 가운데, 강남더슬림의원은 세계 각국의 비기너 의사를 상대로 ‘2019 EVA Lipomatic Seminar(뱃살지방흡입 라이브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지방흡입 수술 관련 지식을 전파하고, 비기너 의사들의 전문성 확장을 위한 기회를 마련했다.

강남더슬림의원 측은 지난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의 일정으로 이번 세미나를 진행했다. 세미나 강의 현장에서는 강남더슬림의원 정권철, 김지수 원장이 직접 교육을 주도하며 눈길을 끌었다.

세미나는 지방흡입 장비 제조사 ‘인 유로미’ 사의 한국 총판인 조이에바와 함께 했으며, 지방흡입 100 케이스 미만의 세계 각국 비기너 의사들이 참가했다. 해당 세미나에서는 미세 매뉴얼 테크닉을 이용한 뱃살지방흡입의 전 과정을 보고 배울 수 있었다.

이와 관련해 강남더슬림의원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비기너 의사들에게 본원이 보유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졌다. 앞으로도 꾸준히 지방흡입 관련 세미나를 개최해 의료계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남더슬림의원은 개원 이후 매년 국내 및 해외 의료진을 대상으로 라이브 세미나를 진행해왔다. 총 17년간 1만 1000건 이상의 지방흡입 케이스를 경험했으며, 이를 토대로 지방흡입 노하우를 전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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