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례안·구정질문·일반안건 등 처리

▲ 사진=중랑구의회
[일간투데이 엄정애 기자] 서울시 중랑구의회(의장 조희종)는 10월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35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임시회 첫날인 22일에는 개회식에 이어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3일부터 28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일반안건 등 상정된 안건을 심의하게 되며, 이어서 29일 제2차 본회의에서 구정질문을 하고 30일 제3차 본회의에서 일반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조희종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도 2개월 밖에 남지 않아 집행부는 연초에 계획한 주요사업이 원만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며 "의회도 구민의 대변자로서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점검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다가오는 겨울에는 우리 주변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이 단 한분도 발생하지 않도록 구청과 지역 사회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최선을 다해주시고 또한 의원님들께서도 지역에 소외되고 힘든 이웃이 있는지 잘 살펴봐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