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대훈 농협은행장(오른쪽에서 10번째부터)과 강레오 셰프, 최우수고객들이 농촌일손돕기 활동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은행
[일간투데이 허우영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은 지난 22일 전남 곡성군에서 최우수고객(VVIP)과 함께 농업·농촌의 가치를 공유하고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힘이 되기 위해 사과 수확 등 농촌일손돕기를 했다고 23일 밝혔다.

농촌일손돕기에는 농업인이자 요리연구가인 강레오 셰프도 함께 사과 수확에 참여하고, 참가자들에게 농산물로 만든 친환경 유기농 식사를 대접하며 우리 먹거리의 우수성을 알리는 시간도 가졌다.

2회째를 맞은 행사는 최우수고객에게 단순한 금전적 보상이 아닌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을 확대하는 계기로 삼았다.

최우수고객과 함께하는 농촌일손돕기는 전국 15개 권역에서 최우수고객 500명과 범농협 CEO 및 임직원 1000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한 참여 고객은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과 중요함을 깨닫는 기회였고,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힘이 될 수 있어 보람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대훈 농협은행장은 "바쁜 일정에도 농촌일손돕기에 흔쾌히 참여해 주신 고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100% 국내자본으로 설립된 순수 민족자본 NH농협은행은 고객과 농업인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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