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밥순삭꽃게야

[일간투데이 이성자 기자] 지난 달 19일 명동 본점 롯데백화점에 마련된 ‘밥순삭꽃게야’ 팝업스토어에서 웹툰작가 기안84의 사인회가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웹툰 ‘패션왕’ 등의 작품으로 두터운 팬층을 이끌고 있는 기안84는 예능프로그램 ‘나혼자 산다’ 등 활발한 방송 활동을 펼치며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실제로 이번 기안84 팬 사인회가 이뤄진 행사장 현장에는 수많은 인파가 몰려 요즘 대세임을 입증했다.

원브랜드컴퍼니에서 런칭한 ‘밥순삭꽃게야’는 껍질 없이 순살로 만든 순살양념게장, 순살간장게장, 순살매운양념게장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으며 해썹(HACCP)인증 취득으로 경쟁력을 강화했다.

‘밥도둑’이라 불릴 만큼 맛이 훌륭하지만 딱딱한 껍질 때문에 번거롭고 불편했던 게장의 순살을 분리한 순살게장인 만큼 다양한 레시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실제로 순살게장을 먼저 맛본 이들은 ‘밥에 비벼먹기만 해도 맛있다’, ‘삼겹살에 쌈장 대신 양념게장 찰떡궁합’이라며 호응을 보내기도 했으며 유튜버들의 순살게장 활용 레시피 역시 SNS를 통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밥순삭꽃게야 관계자는 “배우 나문희와 웹툰작가 기안84를 전속 모델로 발탁,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적극 나서고 있다”면서 “이번 팬 사인회를 시작으로 대중과의 스킨십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중에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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