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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차 ‘No재팬' 영향에 10월 판매 58% 감소 '직격탄벤츠는 역대 최대판매량…일부 일본차, 파격할인에 판매량 급등
  • 신용수 기자
  • 승인 2019.11.05 16:03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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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왼쪽부터), 마티아스 루어스 승용 부문 해외지역 총괄 사장, 마크 레인 부사장이 지난달 22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메르세데스-벤츠 'EQ-Future' 전시관에서 열린 개관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
[일간투데이 신용수 기자]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이어지는 가운데 일본계 브랜드 승용차 판매도 절반 이상 급감했다. 반면 메르세데츠-벤츠는 수입차 중에서 처음으로 월간 판매 8000대를 넘어섰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10월 일본계 브랜드 승용차 신규등록은 1977대로 지난해 10월에 비해 58.4% 줄었다고 5일 밝혔다.

일본차 판매는 불매운동이 시작된 7월(2674대)에는 지난해 7월과 비교해 -17.2%를 기록했다. 8월(1398대)에는 -56.9%로 감소 폭이 확대됐고 9월(1103대)에도 -59.8%를 기록했다.

브랜드별로는 렉서스가 456대로 지난해에 비해 77.0% 급감했다. 도요타(408대)와 닛산(139대)도 각각 69.6%와 65.7% 감소했고 혼다(806대)는 8.4% 줄었다.

다만 지난 10월 일본차 판매는 지난 9월과 비교해 874대 더 팔리며 판매량 자체는 반등했다. 업계에서는 이를 일본차 업계가 대규모 할인 행사를 벌였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특히 혼다는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 ‘파일럿’의 재고차량을 지난달에 1500만원 할인해 판매하며 파격 할인행사를 벌였다. 파일럿은 수입차 판매량 4위를 기록했다.

일본차 판매가 어려움을 겪는 와중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8025대를 판매하며 국내시장에서 수입차 판매 최다기록을 세웠다. 벤츠는 지난해 10월과 비교해 26% 늘어난 판매량을 보였다. 일본차 구매대신 벤츠를 택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벤츠 판매량은 2위인 BMW(4122대)와 2배 가까이 차이 난다. BMW는 1년 전보다 93.4% 증가했다. 인증 문제가 풀리며 영업 정상화에 나선 아우디는 2210대를 판매하며 3위를 차지했다.

또 10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아우디 Q7 45 TFSI quattro(1394대), 메르세데스-벤츠 E 300(773대), 메르세데스-벤츠 E 220 d(729대)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달 수입차 신규등록은 2만2101대로 지난해 10월과 비교해 6.2%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윤대성 한국수입자동차협회 부회장은 “10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은 일부 브랜드의 신차효과와 적극적인 프로모션에 힘입어 9월보다 증가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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