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동탄역 삼정그린코아 더 베스트
[일간투데이 이성자 기자] 지난 6일 민간택지에 대한 분양가상한제 적용 지역 발표의 여파로 주택 공급이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옴에 따라 주거용 오피스텔이 아파트를 대체할 주거상품으로 재조명되고 있다.

오피스텔은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규제의 제약이 적고 적은 비용으로 구입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최근에는 아파트 못지 않은 평면설계와 시스템이 도입되면서 오피스텔이 향후 아파트의 대체제로 확실한 입지를 굳혀갈 것이란 전망이 많다.

특히 지하철 신규개통이 예정된 수도권 오피스텔이 높은 서울 접근성과 인구유입 등으로 안정적인 수요를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오피스텔 주 수요층이 2030세대 직장인들인 만큼, 편리한 출퇴근과 생활편의성이 높은 곳을 선호하는 경향이 크기 때문인 것이란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실제로 통계청 자료를 살펴보면 지난 2016년 경기광주역 개통 이후 1만3152명의 순이동 인구가 전입했으며 2017년 1만6590명, 2018년 1만6399명으로 3년간 약 4만6000여 명의 인구가 유입됐다. 올해 6월에도 서해선(소사원시선)이 개통하면서 경기도 시흥시에 2만7188명의 순이동 인구가 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가운데 화성시 동탄2신도시 내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에 신규 공급되는 ‘동탄역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경기 화성시 오산동 967-777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해당 오피스텔은 지하 4층~지상 49층의 건물 2개 동, 전용면적 81㎡~113㎡ 아파트 183세대와 전용면적 22㎡~47㎡ 오피스텔 283실, 오피스 및 상업시설로 구성되는 주상복합단지다.

SRT 동탄역과 인덕원 복선전철 동탄역(예정), GTX-A 동탄역(예정)이 인접한 트리플 역세권으로 동탄2신도시 내 최상의 입지로 주목받고 있다. 인근으로 동탄여울공원과 오산천 등이 있고 호수공원과 리베라CC가 자동차로 약 15분 이내 거리에 위치해 풍부한 수변과 녹지환경을 누릴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 내 글로벌 기업과 6성급 호텔 컨벤션, 63빌딩급 업무빌딩, 초고층 주상복합을 비롯한 다양한 업무시설과 상업 및 문화시설이 들어설 전망으로 향후 수도권 남부를 대표하는 광역 업무 중심지로 기대를 모으면서 ‘동탄역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 업무시설에 대한 선점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현재 아파트 183세대는 최고경쟁률 204대 1로 전타입 1순위 마감됐으며 전타입 복층, 원룸, 1.5룸, 투룸형 오피스텔 283실과 섹션오피스 및 상가 분양을 진행중이다. 오피스텔과 상가 분양은 계약금 5% 무이자 대출 시행과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동탄역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55(손곡로 9)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2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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